류승룡, 오늘(10일) 부산행..'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부국제' 찾는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류승룡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의 복합문화축제 '2021 커뮤니티비프'에 참석한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018년 시작한 커뮤니티비프는 관객, 영화인, 연구자, 활동가, 지역주민 등 모두가 주체가 되어 누구나 즐기고 나누는 영화제를 지향한다. 관객이 기획과 진행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평적 구조와 색다른 영화 보기 실험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영화, 부산, 현재 등 거의 모든 것에 관한 열린 축제를 시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류승룡은 커뮤니티비프 행사 중, 기억할 만한 자취를 남긴 감독과 배우를 초청해 영화를 감상하며 실시간 라이브 장면 해설과 채팅으로 양방향 소통하는 '마스터톡'에 참석, 축제를 빛낸다.
특히 이번 '마스터톡'의 영화는 2012년에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은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해당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류승룡과 민규동 감독의 참석 소식이 공개되자 부산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류승룡은 본인이 해석한 영화 속 명장면과 당시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관객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류승룡은 오는 11월, 영화 '장르만 로맨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겸 감독 조은지가 연출을 맡은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치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기상천외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앞서 9월 말 영화 '비광'의 크랭크업 소식을 전하기도 한 류승룡은 스튜디오앤뉴가 공개한 제작 라인업 중 '무빙'의 주인공으로도 밝혀지며 쉬지 않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류승룡이 참석하는 '2021 커뮤니티비프' 마스터톡은 오늘(10일) 롯데시네마 대영에서 열린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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