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비의 대명사가 된 SON&케인..뉴캐슬 스타, "나와 동료도 그들처럼 될 것"

이인환 2021. 10. 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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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젊은 에이스가 자신과 동료을 SON&케인에 비교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간) "뉴캐슬의 알락 생 맥시맹은 자신과 조 월록의 콤비를 손흥민과 해리 케인처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리그의 젊은 차세대 에이스 후보인 뉴캐슬의 생 막시맹도 자신과 월록의 콤비를 손흥민과 케인에 비교하면서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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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젊은 에이스가 자신과 동료을 SON&케인에 비교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간) "뉴캐슬의 알락 생 맥시맹은 자신과 조 월록의 콤비를 손흥민과 해리 케인처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을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콤비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케인은 역대 PL 한 시즌 최다 합작골(14골)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손흥민이 케인의 5골을 돕고, 케인은 손흥민의 9골을 어시스트했다.

종전 기록은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튼이 1994-199 5시즌 블랙번에서 작성했던 13골이었다.

단 이번 시즌은 예년만 못했다. 케인이 이적 파동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라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도 지난 유로파 컨퍼런스에서 케인이 손흥민의 패스를 마무리하며 7개월만에 합작골을 달성하기도 했다.

실제로 리그의 젊은 차세대 에이스 후보인 뉴캐슬의 생 막시맹도 자신과 월록의 콤비를 손흥민과 케인에 비교하면서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 약속했다.

생 막시맹은 아스날에서 임대로 뉴캐슬서 뛰고 있는 월록의 완전 영입을 촉구하면서 "그는 나와 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나는 24살로 앞으로 트로피 획득을 원한다. 또한 나는 경기장 안팎으로 월록과 좋은 관계다"라면서 "(우리가) 토트넘의 케인과 손흥민처럼 자리 잡으면 팀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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