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농비] 귀리·현미를 '뻥' 튀겼더니..식사 대용 곡물 시리얼
[앵커]
새로운 농업 기술이나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좋은 사례를 전해 드리는 <新농업비즈니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시리얼 이야기입니다.
오점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배성희 씨.
점심시간이 됐는데 식당에 가는 대신 집에서 챙겨온 대용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합니다.
[배성희 / 직장인 (경북 성주) : 이게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하기에 좋아서 점심 식사 대용으로 먹고 있습니다.]
성희 씨가 먹은 건 이른바 슈퍼 푸드로 불리는 귀리로 만든 시리얼, '그래놀라'입니다.
귀리에 순간적인 열과 압력을 가하는 공정 과정을 거쳐 만들었습니다.
시리얼 제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펌핑기, 이른바 뻥튀기 기계인데요. 165도의 아주 높은 온도에서 5초 동안 순식간에 이렇게 뻥튀기를 해냅니다.
[이신정 / 시리얼 생산 업체 이사 : 아무래도 식감이 훨씬 더 부드러워지고, 아주 단시간 내에 튀기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다이어트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많아 귀리나 현미 등 곡물로 만드는 '그래놀라 시리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신정 / 시리얼 생산 업체 이사 : (특히 요즘 귀리가 잘 됩니까?) 아주 잘 됩니다. (왜 그런가요?) 아무래도 귀리에 있는 식이섬유가 빠질 수가 없죠.]
1인 가구 증가와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시리얼 시장 규모는 코로나 이후에도 평균 9.6%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박영수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센터장 : 최근 들어 온라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 중 하나인데요. 기술이전과 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서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귀리와 현미에 이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흑색보리로 만든 그래놀라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입니다.
YTN 오점곤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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