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공장서 10대 노동자 일산화탄소 중독

최선길 기자 2021. 10. 1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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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7시 반쯤 충남 당진시 한 금속 공장에서 19살 노동자 박 모 군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계약직 노동자인 박 군은 용광로 배관이 막혀 가스가 역류하자 이를 보수하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의식장애를 보인 박 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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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7시 반쯤 충남 당진시 한 금속 공장에서 19살 노동자 박 모 군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계약직 노동자인 박 군은 용광로 배관이 막혀 가스가 역류하자 이를 보수하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의식장애를 보인 박 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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