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연하 남편 권유로 3~4년 일 쉬어, 감정 풀 데 없으니 외롭더라"(동치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빈우가 일을 쉬며 느낀 고충을 토로했다.
10월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빈우가 출연했다.
이어 "결혼 후 남편이 3~4년 정도 일 못하게 해서 쉬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우리가 감정을 소모하는 직업군이라 풀 데가 없더라. 아드레날린도 나와야 하는데 풀 데가 없으니까 종일 남편만 바라보게 됐다. 그러니 남편은 내가 부담스러워지고 나는 더 외로워졌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김빈우가 일을 쉬며 느낀 고충을 토로했다.
10월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빈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빈우는 "남편이 남사친 같고 가장 편하긴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 후 남편이 3~4년 정도 일 못하게 해서 쉬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우리가 감정을 소모하는 직업군이라 풀 데가 없더라. 아드레날린도 나와야 하는데 풀 데가 없으니까 종일 남편만 바라보게 됐다. 그러니 남편은 내가 부담스러워지고 나는 더 외로워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산장미팅'으로 데뷔하지 않았나. 그 당시 매니저 오빠랑 통화를 하면서 마음을 풀었다. 나는 남편과 직업이 다르지 않나. 아무래도 나를 이해해줄 사람은 매니저 오빠 뿐이다"고 전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지혜 딸 태리, 널찍한 집에서 한강뷰+홈카페 즐기는 아기 “행복하게 살자”
- 송종국, 박연수와 이혼 후 속세 떠났다…산촌 생활 집 공개 '아담 깔끔'(마이웨이)
- 백보람, 10년지기 진재영 제주도집 방문..럭셔리 수영장 전세냈네
- '672만 유튜버' 한소영, 수영복 입고 호캉스 "어마어마하게 놀고 먹는중"
- 이지훈♥아야, 결혼식 앞두고 확 바뀐 신혼집 공개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 “한강뷰가 인테리어” 윤유선 집공개, 한강뷰 옆에 또 한강뷰 (워맨스가 필요해)
- 오정연 "KBS 퇴사하자마자 한 일? 비키니 사진 올리고 피어싱 뚫어"(대한외국인)
- '50세' 손미나, 럭셔리 요트 위에서 뽐낸 글래머 수영복 자태 "여신강림"
- "마른 몸 가져야 살아남아" 김준희, 비키니로 보여준 다이어트 결과물
- 전소미, 근육질 수영복 자태..마르기만 한 줄 알았더니 건강美 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