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육준서-아이키, '연예인의 연예인' 등장에 대환호!

육준서와 아이키 등장에 패널들이 환호했다.

10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육준서와 아이키, 정용화가 등장했다.

“이 분 왜 이제야 모셨냐”라는 이영자의 성화에 전현무가 얼른 육준서를 소개했다. “태양의 후예 실사판이다”라는 소개에 육준서는 “그런 말 처음 듣는데”라며 민망해했다. 전현무는 “우린 많이 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요즘 ‘스트리트우먼파이터’ 안 보는 사람 없다”라며 훅의 아이키를 소개했다. 전현무가 “연신내에서 난리났겠다”라고 하자 아이키는 “빵집에서 서비스도 준다”라고 얘기했다.

육준서와 아이키 등장에 패널들이 더욱 좋아했다. 양세형은 “연예인은 많이 보는데 육준서와 아이키를 보니 ‘연예인의 연예인’ 같다”라며 좋아했다.

홍현희가 ‘스우파’의 노제처럼 분장하고 “안녕하세요, ‘왜입이툭튀어나와있어’의 ‘노이로제’입니다!”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아이키와의 배틀을 주선하자 노이로제는 당연한 듯 받아들였다.

뜻밖에 노이로제가 아이키 못지 않게 출중한 춤 실력을 자랑하자 패널들은 당황했다. “웃기면서 끝내는 줄 알았는데”라며 노이로제의 춤 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아이키의 춤에 이영자는 “살아남아야 한다!”라며 육준서에게도 춤을 청했다. 유병재가 처음 춤추는 척 하면서 “같이 하자”라고 하자 육준서는 함께 춤을 췄다.

전현무가 “방송에서 처음이죠?”라고 하자 육준서는 “살면서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육준서에개 생애 처음으로 춤추게 하는 이영자의 파워에 전현무는 “영자 누나 대단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준서&박현제 매니저와 아이키&윤지희 매니저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