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오은영 박사, 마음 응급수술 집도

하경헌 기자 2021. 10. 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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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BS 예능 ‘집사부일체’ 오은영 박사 출연장면. 사진 SBS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대한민국 대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사부로 출연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는 ‘위기탈출 넘버3’ 특집의 첫 번째 사부로 오은영 박사가 등장한다. 멤버들이 사부의 부름에 도착한 곳은 바로 응급의료센터였다. 특별한 장소에서 멤버들과 만난 오은영 박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신건강 적신호를 조명하며 ‘마음 응급수술’을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나 자신과 잘 지내기’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그만의 정신건강 유지를 위한 특급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과거 의대생 시절 ‘천하의 오은영’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연부터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이 없었던 의대생 시절 뒷이야기도 전한다.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적신호에서 탈출을 도와줄 오은영 박사와의 하루는 10일 오후 6시30분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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