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치명남→애교 폭발 남친까지.. '체인지 스티커'로 시즈니 감동시킨 매력! ('SNL코리아') [종합]

김예솔 2021. 10. 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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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이 'SNL코리아' 아이돌 최초 호스트로 등장했다.

9일에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코리아'에서는NCT127 멤버들이 호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체인지 스티커를 남자친구에게 붙이면 스티커 속 남자로 변신한다는 것.

이수지는 "집착보다 애교가 낫다"라며 '애빼시' 스티커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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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NCT127이 'SNL코리아' 아이돌 최초 호스트로 등장했다.  

9일에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코리아'에서는NCT127 멤버들이 호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체인지 스티커' 코너에서는 이수지가 남자친구를 데려오라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체인지 스티커를 남자친구에게 붙이면 스티커 속 남자로 변신한다는 것. 이수지는 '치명적' 스티커를 떼서 김민교에게 붙였다. 

그러자 김민교는 태용으로 변신했다. 이수지는 "설마 진짜 바뀐 건가"라며 기뻐했다. 태용은 "뭘 묻히고 다니냐"라며 "아름다움이 닦이질 않는다"라고 말해 이수지를 감동케 했다. 이어 태용은 "세상에는 가장 향기로운 냄새가 세 가지 있다"라며 "장미향, 샤넬 넘버5, 그리고 네 살 냄새"라고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태용은 커피를 주문하면서 아르바이트생에게 "달콤한 건 너 하나로 충분하다"라고 말하고 카페에서 울고 있는 다른 여자에게 "울지 마라. 당신 눈에서 보석이 떨어진다"라고 말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아무데서나 발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수지는 '내 1호팬' 스티커를 떼서 붙였고 이번엔 유타로 변신했다. 유타는 이수지를 바라보기만 하며 "그냥 수지가 내 앞에 있는 게 너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지의 사진을 잔뜩 찍기 시작했다. 

이어서 코를 풀고 있는 이수지에게 대형 카메라를 들이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심지어 유타는 집에서 화분으로 변신하며 이수지에게 "너를 담고 있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수지는 "1호팬이 아니라 사생팬"이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집착보다 애교가 낫다"라며 '애빼시' 스티커를 골랐다.그러자 이번엔 마크가 백허그로 등장했다. 마크는 이수지에게 갖은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크는 솜사탕을 보며 "마크는 저거 갖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마크의 애교에 못 이긴 이수지는 솜사탕 기계를 주문했다. 

하지만 이수지는 마크의 지나친 애교에 힘들어했다. 이수지는 "밖에서는 애교를 좀 빼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마크는 "진짜 애교를 뺀다"라고 말하며 쓰러졌다. 바로 애교빼면 시체인 것. 결국 이수지는 이번에도 실패했다. 

이수지는 노래방 커플곡을 준비하라는 친구의 말에 '뮤지션' 스티커를 골랐다. 이번엔 쟈니가 피아노를 연주하며 등장했다. 쟈니는 "너의 눈망울을 보니까 악상이 떠오른다"라며 피아노를 연주했다. 쟈니는 이수지의 승진 소식에도 연주를 하고 넘어져도 또 다시 연주를 하며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연주를 멈추지 않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수지는 결국 '센스남'으로 정우와 함께 모임에 나갔다. 정우는 이수지의 스테이크를 잘라주며 남다른 매너를 보이고 와인도 미리 준비해뒀다. 하지만 어깨가 아프다는 이수지에게 소금을 뿌리는 반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코리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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