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류준열, 전도연 파출소 재회 보호자 됐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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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전도연의 보호자가 됐다.
10월 9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11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는 강재(류준열 분)와 부정(전도연 분)이 재회했다.
부정은 저수지를 맴돌다 파출소에 가게 돼 보호자가 필요해지자 강재에게 친구 역할대행을 의뢰했다.
강재는 파출소로 찾아가 부정의 보호자가 됐고, 경찰이 "보호자면 관계가?"라고 묻자 강재는 "친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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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전도연의 보호자가 됐다.
10월 9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11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는 강재(류준열 분)와 부정(전도연 분)이 재회했다.
부정은 저수지를 맴돌다 파출소에 가게 돼 보호자가 필요해지자 강재에게 친구 역할대행을 의뢰했다. 강재는 파출소로 찾아가 부정의 보호자가 됐고, 경찰이 “보호자면 관계가?”라고 묻자 강재는 “친구다”고 답했다.
경찰은 강재에게 “전에도 같은 저수지에서 비슷한 건으로 신고접수된 것 알고 계시냐”고 물으며 부정과의 관계를 의심했고, 강재는 “알고 있다. 1년 전쯤 다른 사람들과 유서 써놓고. 그거 말씀하시는 거냐”고 반문해 경찰의 의심을 벗어났다.
이어 파출소를 나온 강재는 부정과 함께 한 심야식당을 찾아갔지만 식당은 이미 문을 닫은 상태. 그 사이 부정이 보이지 않자 강재는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부정을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사진=JTBC ‘인간실격’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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