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영탁·이찬원 "립싱크 경험 없다, 행사 특화"

황서연 기자 2021. 10. 9.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영탁, 이찬원이 라이브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9일 저녁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3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영탁 이찬원,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과거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선배가 립싱크를 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강호동은 이찬원에게 "립싱크를 티 안 나게 하는 법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사실 지금까지 립싱크 경험은 없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는 형님, 영탁 이찬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 이찬원이 라이브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9일 저녁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3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영탁 이찬원,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과거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선배가 립싱크를 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노래를 할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에는 립싱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데뷔 초 12인조로 활동했던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라이브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12명 마이크를 타이밍에 맞춰 올리고 내리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룰라 활동 시절 각 멤버의 컨디션에 맞게 여러 버전으로 준비한 AR 파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강호동은 이찬원에게 "립싱크를 티 안 나게 하는 법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사실 지금까지 립싱크 경험은 없다"라고 답했다. 영탁 역시 이에 동의하며 "우리는 행사에 특화돼 있다. 행사는 중간 중간 추임새를 넣어줘야 하고, 객석으로 마이크를 넘기는 경우도 많다. 그럴 때 목소리가 그대로 나오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경훈도 밴드 버즈 활동 시절 "밴드는 라이브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연주를 할 수 없다. 할 수 없이 나만 립싱크를 하는 경우가 있다. 립싱크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마이크가 꺼져 있는데도 실제로 노래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 영탁 | 이찬원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