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조사, 식음료 매장 알바생 93% '우리 매장 깨끗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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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대다수가 본인이 일하는 매장의 위생상태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알바생이 진단한 매장의 청결 정도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가장 우수했다.
9일 알바몬이 현재 식음료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 1378명을 대상으로 '식음료 매장 위생수칙 준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 조사 결과, 설문에 참가한 알바생 중 청결한 편이다 55.4%와 매우 청결한 편이다 37.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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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식음료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대다수가 본인이 일하는 매장의 위생상태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알바생이 진단한 매장의 청결 정도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가장 우수했다.
9일 알바몬이 현재 식음료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 1378명을 대상으로 ‘식음료 매장 위생수칙 준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 조사 결과, 설문에 참가한 알바생 중 청결한 편이다 55.4%와 매우 청결한 편이다 37.7%로 나타났다.
반면 ‘위생상태가 불량한 편이다’와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하다’는 5.7%와 1.2%로 각각 응답됐다.
청결 정도는 대다수의 식음료 관련 매장에서 높았지만 특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가장 높았다.
패밀리 레스토랑 알바생들 중 94.7%가 ‘청결하다(매우 청결+청결한 편)’고 답했고, 다음으로 △개인 커피숍 및 디저트 카페(93.9%), 호프집 등 주류 판매점(92.9%), 패스트푸드점(92.5%), 일반 음식점(92.2%) 순이었다. PC방과 만화방(86.4%) 등은 다른 업종에 비해 알바생이 진단한 청결 정도가 다소 낮았다.
알바몬은 알바생들에게 일을 시작하기 전에 위생교육을 받았는지도 질문했다. 그 결과, 74.4%가 ‘위생 교육을 받았다’고 답했고, 나머지 25.6%는 ‘별다른 교육 없이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생교육을 진행한 주최가 누구였는지 조사에서는 ‘사장님 또는 매니저에게 교육받았다’는 비율이 전체 중 58.0%로 가장 높았다.
위생교육 진행자는 업종에 따라 조금씩 달랐다. PC방과 만화방 알바생들은 ‘먼저 일하고 있던 선임자에게 교육받았다’는 비율이 22.9%로 타 업종에 비해 다소 높았다. 패스트푸드점 알바생들 중에는 ‘온라인으로 교육받았다’는 응답자가 25.6%로 다소 높았고, 패밀리 레스토랑 알바생들은 ‘책자 및 매뉴얼로 교육받았다’고 답한 응답자가29.0%로 타 업종에 비해 다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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