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물가 5개월째 상승세.."물가·가계 부담 우려"

이종완 2021. 10. 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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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난달 전북의 소비자물가지수가 3퍼센트 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서민 가계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전북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13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퍼센트가 올라 지난 5월 3퍼센트 대 진입 이후 다섯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경기는 부진한 데 환율과 금리에 이어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급등으로 수입 물가 상승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당분간 소비자 물가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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