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강원지역서 18명 확진..어제보다 10명↓

이종건 2021. 10. 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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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첫날이자 주말인 9일 강원지역에서 1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강원지역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1명은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쳤으며 3명은 화이자 1차 접종자로 나타났다.

강원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18명이 추가됨에 따라 6천77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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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한글날 연휴 첫날이자 주말인 9일 강원지역에서 1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 같은 시간대의 28명에 비해 10명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원주시에서 회사 내 전수검사에서 확진된 외국인 근로자 2명 등 외국인 근로자 5명, 또 다른 외국인 1명, 격리 중이던 10대 등 9명이 확진됐으며 태백시에서는 40대 여성 등 3명이 확진됐다.

속초시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등 2명, 평창군에서는 60대 직장인 등 2명, 춘천시에서는 모 병원 직원 등 2명이 각각 확진됐다.

직원이 확진된 병원은 이날 하루 응급실을 임시폐쇄 하고 직원들을 전수검사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며 병원 측은 응급실 방문객 등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응급실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강원지역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1명은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쳤으며 3명은 화이자 1차 접종자로 나타났다.

또한 1명은 교차접종자로 파악됐다.

강원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18명이 추가됨에 따라 6천772명으로 늘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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