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5개 시군 18명 신규 확진..강원대병원 응급실 폐쇄

[KBS 춘천]오늘(9일) 새벽 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5개 시군에서 18명이 나왔습니다.

시군별로는 원주 9명, 태백 3명, 춘천, 속초, 평창이 각각 2명씩입니다.

한편, 어제(8일) 강원대병원에선 응급실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응급실이 폐쇄된 상탭니다.

강원대병원은 오늘 저녁까지 전수검사를 벌여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빠른 시일 내에 응급실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강원도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6,772명입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