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서우진 친母 맞아..'엄마' 되고 싶어" 오열[★밤TView]

이시호 기자 2021. 10. 9.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배우 박하나가 서우진의 친모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집에 본격 적응한 박단단(이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국과 박단단의 훈훈한 모습을 지켜본 조사라(박하나 분)은 따로 박단단을 불러냈다.

하지만 이영국은 다음 날 박단단과 셋째 이세종(서우진 분)이 길거리 오락기에 나란히 앉아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신사와 아가씨' 배우 박하나가 서우진의 친모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집에 본격 적응한 박단단(이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국은 박단단을 불러 이제니(최명빈 분)을 챙겨줘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영국은 "박선생 고맙다. 박선생 아니었으면 제니한테 그런 힘든 일 있었는지도 모를 뻔했다. 그동안 애들한테 너무 무관심했다. 그러니 나도 애들이랑 친해질 수 있게 도와달라"며 아이들과의 일과를 보고해달라고 전했다. 박단단은 "그럼 저 안 짤리는 거냐"며 기뻐했다.

이영국과 박단단의 훈훈한 모습을 지켜본 조사라(박하나 분)은 따로 박단단을 불러냈다. 조사라는 이영국과 무슨 대화를 나눴냐고 묻고는 "왜 제니에 관한 일 저한테 말 안 하셨냐. 앞으로 아이들에 관한 일 나한테도 꼭 보고해라"며 박단단을 혼냈다. 조사라는 박단단이 떠나자 "아직 어려서 가르칠 게 많네. 그래 여우짓하는 애보다는 순진한 애가 낫지"라며 콧방귀를 뀌었다.

하지만 이영국은 다음 날 박단단과 셋째 이세종(서우진 분)이 길거리 오락기에 나란히 앉아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이영국은 "이런 건 안 된다고 교육을 똑바로 시켜야지 같이 하면 어떡하냐"고 분노했으나 이세종은 이건 나쁜 거라고 타이르는 이영국에 "나쁜 거 아니다. 재밌는 거다. 아빠 밉다"고 소리친 뒤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박단단은 "회장님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다 하신 거 진심 아니셨냐"며 이영국에 접근했고, 이영국은 결국 일주일에 두 번까지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말았다. 조사라는 이 얘기를 듣곤 이영국을 찾아가 "세종이 일주일에 두 번이나 길거리 지저분한 곳에서 오락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영국은 "억지로 해서 관계 망치고 싶지 않다. 조실장은 앞으로 집안일에 전념해 달라. 아이들 문제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답해 조사라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조사라는 다음 날 여주댁(윤지숙 분)은 박단단에 "박선생 오고 나서 애들이 밝아졌다. 특히 세종이. 사실 세종이, 사모님 권유로 가슴으로 낳은 아이다"고 숨겨진 사실을 밝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조사라는 이 얘기를 듣자마자 둘에게 향해 "누가 그랬냐. 아줌마 미쳤냐. 일하기 싫냐. 세종이 이 집 아들이다"며 소리를 질러 충격을 자아냈다. 조사라는 이어 도로 위 폭주족으로 변신해 광기를 뿜어내며 한층 충격을 더했다.

조사라가 그렇게나 분노했던 이유는 한밤중에 밝혀졌다. 의문의 남성은 조사라를 붙잡고 "너 6년 전에 낳은 아이 내 아이 맞지"라 다그쳤고, 이 장면을 목격한 이기자(이휘향 분)은 조사라를 내내 의심하다 한밤중에 서랍에서 이세종의 사진을 다수 발견하고 말았다. 조사라는 결국 이세종이 자신의 아이라는 사실을 인정했고, 이기자는 "그래서 이영국한테 지극정성이었냐. 세종이 엄마 되고 싶어서"라며 탄식했다. 조사라는 이기자가 다음 날 이세종을 따로 찾아가자 "나는 6년이나 참았다. 엄마가 여기서 나서면 다 망친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팔찌 키스? 손흥민·블랙핑크 지수 열애설 '묵묵부답'
송선미 '7년 전 남편 피살 사건, 딸이 알면..'
제시, 충격적 망사 패션..터지기 직전 볼륨감
'댄서들 하대, 로잘린'..'스우파' 폭로글 또 등장
함소원 근접 셀카, '쌍꺼풀 수술' 효과 대박..눈이 3배 UP!
허이재 '성관계 요구 男배우, 실명 안 밝힌 이유 있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