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팽팽한 균형' 경남 상대로 상대 전적 우위 다짐

김호진 기자 2021. 10. 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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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가 경남FC전 승리로 3승3패의 통산 상대 전적 우위를 다짐한다.

충남아산은 10일 오후 6시 30분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 원정경기를 위해 창원축구센터를 찾는다.

충남아산은 경남과 3승3패로 팽팽한 통산 상대 전적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로 우위를 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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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아산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충남아산FC가 경남FC전 승리로 3승3패의 통산 상대 전적 우위를 다짐한다.

충남아산은 10일 오후 6시 30분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 원정경기를 위해 창원축구센터를 찾는다.

충남아산은 지난 31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두며 연패를 끊었지만 직전 부산 아이파크 원정에서 패하며 좀처럼 반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충남아산은 승점 36으로 승강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 전남과 10점 차로 벌어졌지만 남은 4경기에서 전승을 목표로 한 뒤 상황을 지켜보고자 한다.

다음으로 만날 상대는 경남이다. 승점 39로 6위인 경남 또한 승강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동안 1승에 그치고 있어 승리가 절실한 충남아산에 절호의 기회다.

충남아산은 경남과 3승3패로 팽팽한 통산 상대 전적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로 우위를 점하고자 한다. 특히 올 시즌 3번 맞붙어 2승1패로 앞서고 있는 점도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다.

23세 이하(U-23)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김찬, 이규혁, 이상민이 오는 11일 소집 전 마지막 경기인 경남전 출격을 마쳤다. 또한 지난 경남 원정에서 골을 기록한 알렉산드로가 쾌조의 컨디션으로 경남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경남전을 앞둔 박동혁 감독은 "이제 시즌 종료까지 4경기가 남았다. 비록 쉽지는 않지만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으로 최대한 높은 순위에 올라가겠다. 먼 경남 원정길이지만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게 감독인 나를 비롯한 스태프,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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