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역사' 박혜정, 역도 최중량급 용상 한국신기록

서봉국 2021. 10. 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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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는 박혜정 (18·안산공고)이 역도 여자 최중량급 용상 한국 기록과 합계 주니어 신기록을 작성하며 전국체전에서 우승했습니다.

박혜정은 안동대 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최중량급(87㎏ 이상) 경기에서 인상 124㎏, 용상 166㎏, 합계 290㎏을 들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박혜정은 합계에서는 한국 기준 기록(295㎏)에 미치지 못했지만, 올 6월 작성한 자신의 한국 주니어 기록(286㎏) 경신에는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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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는 박혜정 (18·안산공고)이 역도 여자 최중량급 용상 한국 기록과 합계 주니어 신기록을 작성하며 전국체전에서 우승했습니다.

박혜정은 안동대 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최중량급(87㎏ 이상) 경기에서 인상 124㎏, 용상 166㎏, 합계 290㎏을 들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용상에서는 성인 국가대표 선배들을 능가하는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기록을 세웠습니다.

박혜정은 합계에서는 한국 기준 기록(295㎏)에 미치지 못했지만, 올 6월 작성한 자신의 한국 주니어 기록(286㎏) 경신에는 성공했습니다.

합계 290㎏은 올림픽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는 기록으로 평가됩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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