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SNS서 팬들에게 '사랑한다, 잘 자' 했더니 해킹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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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은혁이 팬들과 소통 중 있었던 재밌는 일화를 공개했다.
은혁은 최근 팬들과 양방향 소통하는 메신저를 이용하다가 크게 웃었다고 말했다.
은혁이 팬들에게 '아가야'라고 보냈는데, 팬이 보낸 답장 때문에 폭소했다고.
은혁은 "평소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팬들과도 오래됐기 때문에 '야'라고 한다. 하루는 팬들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하고 싶어서 '아가야'라고 했는데 바로 '웩' 이렇게 와서 팬분들이 나랑 티키타카가 되는구나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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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은혁이 팬들과 소통 중 있었던 재밌는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트로트 가수 영탁 이찬원과 슈퍼주니어 D&E(동해 은혁)가 출연한 300회 특집이 계속됐다.
은혁은 최근 팬들과 양방향 소통하는 메신저를 이용하다가 크게 웃었다고 말했다. 은혁이 팬들에게 '아가야'라고 보냈는데, 팬이 보낸 답장 때문에 폭소했다고. 은혁을 폭소하게 한 대답은 바로 구토하는 의성어 '웩'이었다. 은혁은 "평소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팬들과도 오래됐기 때문에 '야'라고 한다. 하루는 팬들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하고 싶어서 '아가야'라고 했는데 바로 '웩' 이렇게 와서 팬분들이 나랑 티키타카가 되는구나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나도 가끔 '사랑한다. 잘 자' 이렇게 보내면 매니저 전화가 온다. 팬들이 해킹당한 것 같다고 했다더라"고 덧붙였다. 은혁은 "요리를 할까 하는데 뭘 해 먹으면 좋겠냐고 보내면 '네가 무슨 요리야. 라면이나 먹어'라는 답장이 오기도 한다"며 "그런 게 재밌더라"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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