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면 뭐하니'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미주, 기자 변신→치열한 취재 예고

석훈철 2021. 10. 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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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미주가 기자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기자로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미주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시청자들과 깜짝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유재석은 "유충환 기자는 PC방 전원 내리신 분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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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미주가 기자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기자로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미주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시청자들과 깜짝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정준하는 "스포츠 꼬치꼬치의 정준하 기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손석희에 이어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 2위로 뽑히셨는데 소감이 어떠십니까"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감사하긴 한데 저는 개그맨이기 때문에 그 순위에 오른 게 제 스스로도 (의아하다)"고 밝혔다. 이에 정준하는 "우리도 의아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에 이어 하하도 꼬치꼬치 간담회에 참석했다. 하하는 정준하의 정체를 뒤늦게 파악했다. 그는 "재석이 형, 건강했으면 좋겠다. 이제는 같이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며 "준하 형, 봉선이, 미주도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봉선도 꼬치꼬치 간담회에 참여했다. 뒤늦게 정준하의 정체를 파악한 신봉선은 "(외모 대결에서) 정준하는 이겼다"며 "하하 오빠는 제가 컨디션 나쁘면 (외모 대결에서) 질 수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미주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미주는 정준하의 정체를 단박에 파악했다. 그는 "'놀면 뭐하니' 멤버 중에 정준하랑 가장 어색하다"며 '다가가기가 많이 힘들다"고 밝혔다.

미주는 "이해 관계가 조금 다른 거 같다"며 "이해와 관계를 붙인 말이다"고 털어놨다. 정준하는 "이 해가 지나고 내년이 되면 관계가 좋아지나요?"라고 말장난을 시작했다. 이에 미주는 "이런 게 안 맞는 거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간담회를 마친 멤버들은 뉴스 취재 요청을 받았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어떻게 뉴스를 만들어요?"라며 당황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다섯 명의 취향대로 뉴스를 만들어보자"고 각오를 다졌다.

기자로 변신한 멤버들은 뉴스 회의를 시작했다. 하하는 "요즘 스우파가 유명하다"며 "'웃지마' 뮤직비디오에 모니카가 출연했다"고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모니카와 전화 통화 가능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유충환 기자와 남효정 기자를 만났다. 유재석은 "유충환 기자는 PC방 전원 내리신 분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유 기자는 "참회와 속죄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취재 아이템을 발표했다. 정준하와 하하는 댄스 챌리지 열풍을 취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봉선과 미주는 랜선 소개팅 취재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키오스크를 낯설어하는 이용자를 취재하겠다고 했다. 발표를 들은 유 기자는 멤버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멤버들은 취재에 나섰다. 유재석은 능숙하게 리포팅을 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유재석은 키오스크 체험에 난항을 겪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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