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친 류현진, 아내와 함께 귀국..당분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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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마친 류현진(34)이 귀국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토론토의 선발 한 축을 담당하며 14승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류현진의 시즌도 기대보다 일찍 막을 내렸다.
류현진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랜 뒤 차기시즌 대비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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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당분간 가족과 함께 휴식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마친 류현진(34)이 귀국했다.
류현진은 9일 오후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마중 나온 아버지 류재천씨, 어머니 박승순씨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한국에 돌아온 것을 실감했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몇몇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일도 잊지 않았다.
류현진은 올 시즌 토론토의 선발 한 축을 담당하며 14승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
14승은 2013년 MLB에 뛰어든 이후 한 시즌 개인 최다승이다. 하지만 최다패와 최저 평균자책점도 기록할 정도로 부침이 심했다.
특히 후반기 막판에는 구위 저하로 애를 먹었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류현진의 시즌도 기대보다 일찍 막을 내렸다.
류현진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랜 뒤 차기시즌 대비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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