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아쉬움 많았던 2021시즌 마치고 귀국..가족과 휴식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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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시즌을 끝낸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귀국했다.
소속팀 토론토(91승71패)는 올해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토론토는 정규시즌 마지막 날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펼쳤지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류현진은 귀국 후 2022년 시즌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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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시즌을 끝낸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귀국했다.
류현진은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가족과 함께 귀국했다.
토론토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은 올해 31경기에서 14승10패 평균자책점 4.37의 성적을 남겼다. 14승은 개인 한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이다.
하지만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패배의 아쉬움도 남겼다. 평균자책점도 부상으로 1경기 등판에 그쳤던 2016년을 제외하고 가장 높았다.
소속팀 토론토(91승71패)는 올해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토론토는 정규시즌 마지막 날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펼쳤지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류현진은 귀국 후 2022년 시즌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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