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조영우, 9일 롯데전 '6이닝 무실점투' 선발 마운드 힘 보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 조영우(투수)가 제 몫을 다했다.
그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조영우가 마운드 위에서 호투하는 동안 SSG 타선은 리드를 잡았다.
SSG가 리드를 유지하고 승리를 거둔다면 조영우는 퀄리티 스타트(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 이하)와 함께 승리투수가 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SSG 랜더스 조영우(투수)가 제 몫을 다했다. 그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조영우는 롯데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96구를 던지며 1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올 시즌 개막 후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이닝과 투구수를 기록하며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다.
종전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은 지난달(9월)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로 당시 조영우는 5.2이닝 83구를 던지며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조영우는 출발이 가벼웠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2회부터 자신에게 이날 마지막 이닝이 된 6회까지 주자를 매번 내보냈으나 실점하지 않았다.
롯데 타자들은 조영우 공략에 어려워했다. 반대로 조영우는 상대 타선에 연속 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이닝을 잘 마무리 한 셈이다.
조영우가 마운드 위에서 호투하는 동안 SSG 타선은 리드를 잡았다. 2회말 박성한이 솔로 홈런을 쳐 선취점을 뽑았고 5회말에는 상대 폭투로 한 점을 더해 8회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SSG가 리드를 유지하고 승리를 거둔다면 조영우는 퀄리티 스타트(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 이하)와 함께 승리투수가 될 수 있다.
/인천=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대호 '350홈런' 달성 롯데, 두산 꺾고 7위 NC 추격
- KT 고영표, 9월 KBO리그 MVP 선정 '평균자책점 0.27' 활약
- 페르난데스 2안타 3타점·최원준 시즌 12승…두산, 롯데 꺾고 설욕
- 서튼 롯데 감독, 9일 SSG전 마차도 '리드오프' 카드 통할까
- [오늘의 운세] 7월 20일, 이 띠는 오늘 누군가에게 모함을 당해요
-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성매매 후기 금지법' 발의
- 양평군, 음식을 통한 지역사회 치유농업 프로그램 확대
- 이천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생명 구하는 첫걸음
-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택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 여주시,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