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따듯한 아빠 되고 싶지만 쉽지 않다..내 이름 하루 20번 검색해"

박판석 2021. 10. 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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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뭐하니'의 유재석이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서 진솔한 답변을 털어놨다.

유재석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갑작스럽게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유재석은 어떤 아빠냐는 질문에 차분히 답을 했다.

유재석은 ""따뜻한 아빠가 되고 싶은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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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놀면뭐하니'의 유재석이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서 진솔한 답변을 털어놨다.

유재석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갑작스럽게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유재석은 어떤 아빠냐는 질문에 차분히 답을 했다. 유재석은 ""따뜻한 아빠가 되고 싶은데, 쉽지 않다. 아이들이 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것이다. 어떤 아빠인지 저도 궁금하다.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름 검색 횟수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에 검색하고, 따지고 보면 하루에 20회 가량 검색한다"라고 했다. 부부싸움에 대해서 그는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부부가 어디 있냐"라고 고백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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