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G] 부산 대표 김경호, '오디션' 종목서 우승

김형근 2021. 10. 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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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종목 결승에 나선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의 김경호가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최고의 선수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회(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9일 막을 올린 가운데, '오디션' 종목 결승전에서 부산 대표 김경호가 포인트 합산서 가장 높은 포인트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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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종목 결승에 나선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의 김경호가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최고의 선수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회(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9일 막을 올린 가운데, ‘오디션’ 종목 결승전에서 부산 대표 김경호가 포인트 합산서 가장 높은 포인트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한걸음’으로 진행된 1라운드에서 부산의 김경호가 가장 먼저 100만 포인트를 넘어서며 후반까지 앞서갔으나 마지막 순간 경상북도(이하 경북)의 이서윤이 10만 점 차이로 역전에 성공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Leaving’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 부산의 김경호가 2분 30여 초를 남기고 1위에 오른 뒤 가장 먼저 100만 점을 넘어서며 그대로 1위를 기록했으며, ‘Wedding Day’로 진행된 3라운드는 전라북도(이하 전북)의 안도민이 가장 먼저 100만 포인트를 넘어선 뒤 부산의 김경호가 막판 추격에 나섰으나 50만 포인트 차이로 그대로 안도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모른척할께’로 진행된 4라운드, 초반 부산의 김경호가 앞서나가다 1분 30초를 남기고 경북의 이서윤에 역전을 허용했으며, 이서윤은 173만 포인트로 60만 포인트 차이 1위를 기록했다. ‘잘해줄께’로 진행된 마지막 5라운드는 전북의 안도민이 초반 29연속 퍼펙트로 2분을 남기고 빠르게 200만 포인트를 넘어섰으며, 최종 380만 포인트로 2위인 강원도의 이아름을 200만 포인트 차이로 이기며 두 번째 1위를 차지했다.

총 5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포인트 합산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돼 부산의 김경호가 1위, 전북의 안도민이 2위, 경북의 이서윤이 3위에 각각 올랐다.

*이미지 출처=대회 생방송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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