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연휴 중간 날 전국 대부분 비.. 남부 천둥·번개 동반 강우

조채원 기자 2021. 10. 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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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부지방에는 밤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남쪽에서 올라는 따뜻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강하게 부딪히는 전북과 전남권 서부, 경북 북부 등에는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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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부지방에는 밤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사진=뉴스1
일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부지방에는 밤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서서히 받겠다고 9일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와 서해5도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비는 낮에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 등으로 확대돼 밤에는 강원 영동 남부와 경상권 동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특히 남쪽에서 올라는 따뜻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강하게 부딪히는 전북과 전남권 서부, 경북 북부 등에는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북, 전남권 서부, 경북 북부 10~50㎜ ▲중부지방, 전남 동부,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5~9도 높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높은 23~29도다. 다만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며 11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4~9도가량 크게 떨어지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9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에는 오전부터 밤까지 시속 30~50㎞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밤부터 시속 20~45㎞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25~5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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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채원 기자 ccw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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