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씹어먹고도 남을 520조원 뉴캐슬 , 맨시티-PSG 합쳐도 10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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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사우디국부펀드(PIF)로 주인이 바뀌면서 상전벽해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PIF는 3억 5,500만 파운드(약 5,787억원)를 투자해 마이클 애슐리 구단주가 보유한 뉴캐슬을 인수했다.
무려 3,760억 유로(약 520조 원)를 보유한 PIF가 뉴캐슬을 선택함으로써 EPL 상위권 구도 변화를 예고했다.
그러나 3,760억 유로(약 520조 원)를 보유한 PIF의 1/10 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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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사우디국부펀드(PIF)로 주인이 바뀌면서 상전벽해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PIF는 3억 5,500만 파운드(약 5,787억원)를 투자해 마이클 애슐리 구단주가 보유한 뉴캐슬을 인수했다. 무려 3,760억 유로(약 520조 원)를 보유한 PIF가 뉴캐슬을 선택함으로써 EPL 상위권 구도 변화를 예고했다.
가장 긴장할 팀은 기존 EPL 상위권 팀이다. 특히, EPL에서 가장 부자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가장 긴장하고도 남는다.
맨시티 구단주이자 아랍에미리트 거부 왕족인 셰이크 만수르는 PIF의 상대도 되지 않는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뉴캐슬과 맨시티 그리고 파리생제르맹(PSG)의 자본력을 비교했다.
맨시티와 PSG 구단주의 자본력을 합치면 351억 유로(약 48조 5,369억 원)이다. 그러나 3,760억 유로(약 520조 원)를 보유한 PIF의 1/10 밖에 되지 않는다.
오는 2022년 1월 겨울 이적시장부터 PIF의 엄청난 배팅이 시작된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 지 모른다. 점점 거대해지는 유럽 축구 이적시장이 어떻게 흘러갈 지 주목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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