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한글, 한국문화 사랑하는 세계인의 언어"
보도국 2021. 10. 9. 16:24
김부겸 국무총리는 "한글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접하고 민족의 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온 겨레가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9일) 한글날 경축식 기념사에서 "한글은 온 세계 한민족을 이어주는 든든한 끈을 넘어서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의 언어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우리 겨레의 말과 글을 지키고 닦는 일도 멈추지 않겠다며 "모든 농인과 시각장애인 여러분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언어적 권리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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