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 '2021 CTK 화장품 브랜딩 챌린지'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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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기업 씨티케이(CTK)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드 기획 공모전 '2021 CTK 화장품 브랜딩 챌린지'의 시상식을 7일 씨티케이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사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 상에서 대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이전에 없던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기획·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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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팀에 총 1,500만원 상금 시상
화장품 제조기업 씨티케이(CTK)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드 기획 공모전 ‘2021 CTK 화장품 브랜딩 챌린지’의 시상식을 7일 씨티케이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사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 상에서 대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이전에 없던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기획·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해 100개 이상 팀, 대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고, 씨티케이 내부 임직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17개 팀이 선발됐다.
공모전 심사에는 씨티케이의 상품기획, 디자인, 마케팅 유관부서의 실무진들을 비롯해 내부 임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독창성, 기획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들을 선정했고,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대표자들이 참여해 시상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의 영예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 재학 중인 서유진·장혜리·한주현 3명으로 구성된 ‘TEAM MOOT’가 안았다. 이 팀은 친환경과 비건 트렌드에 부합한 브랜드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건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홍유빈 외 2명의 ‘쥬 비올렛(JOIE VIOLETTE)’팀과 같은 학교 재학중인 고은서 외 2명의 ‘미보울보’팀이 선정됐다.
최선영 씨티케이 대표는 “올해 처음 열린 ‘CTK 화장품 브랜딩 챌린지’에 예상보다도 뜨거운 관심과 많은 참여로 대학생들의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브랜딩 기획이 많았다”며 “공모전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브랜딩 제안은 씨티케이가 구축 중인 브랜드 기획안들과 함께 씨티케이 클립의 ‘브랜드 라이브러리’를 오픈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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