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카락스 감독, 부산영화제 참석 일정 차질.."예정된 비행기 못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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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네트'로 9일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레오 카락스 감독의 일정이 갑작스럽게 변경됐다.
영화제 측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아네트'의 관객과의 대화(GV) 행사 취소 소식을 전했다.
영화제 측은 9일 행사는 취소됐으나, 레오 카락스 감독이 10일 기자회견과 GV에는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레오 카락스 감독의 신작 '아네트'는 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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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안진용 기자
영화 ‘아네트’로 9일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레오 카락스 감독의 일정이 갑작스럽게 변경됐다.
영화제 측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아네트’의 관객과의 대화(GV) 행사 취소 소식을 전했다. 이 행사에는 레오 카락스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라 관객들의 기대가 컸다.
레오 카락스 감독은 예정됐던 한국행 비행기를 놓쳐 계획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제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행기 운항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영화제 측은 9일 행사는 취소됐으나, 레오 카락스 감독이 10일 기자회견과 GV에는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레오 카락스 감독의 신작 ‘아네트’는 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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