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OECD 디지털세 합의, 정부가 해외진출 전략에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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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디지털세 합의와 관련해 우리 기업 상당수가 포함된 만큼 정부가 해외 진출 전략에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정부는 디지털세 도입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우리 수출기업이 디지털세 부담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외진출 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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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디지털세 합의와 관련해 우리 기업 상당수가 포함된 만큼 정부가 해외 진출 전략에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상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이날 “글로벌 IT기업에 대한 국가 간 과세권 문제나 조세 회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적용대상이 당초 IT업종에서 업종 대부분으로 확대되고, 최저한세율 적용대상에 우리 수출기업이 상당수 포함돼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정부는 디지털세 도입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우리 수출기업이 디지털세 부담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외진출 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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