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병현, 톰 호지슨 극한 리허설에 "찔러도 피 안나올 듯"

장우영 2021. 10. 9.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한 뮤지컬 연습 현장이 '당나귀 귀' 출연진 전원을 긴장시켰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스포츠계의 레전드 보스 허재와 김병현도 깜짝 놀란 고난도 뮤지컬 리허설 현장이 그려진다.

숨막히는 긴장감과 숨멎 감탄사를 동시에 불러올 고난도의 '앵그리댄스' 연습 현장은 10일(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극한 뮤지컬 연습 현장이 '당나귀 귀' 출연진 전원을 긴장시켰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스포츠계의 레전드 보스 허재와 김병현도 깜짝 놀란 고난도 뮤지컬 리허설 현장이 그려진다.

'당나귀 귀' 최초의 글로벌 보스 톰 호지슨은 매번 연습 때마다 '다시 지옥'을 선사하며 안무 감독으로서 프로페셔널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특히 이날 톰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가장 힘들고 위험한 장면의 리허설에 들어가면서 한층 더 강도 높은 훈련을 예고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관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하이라이트이자 가장 위험한 장면이기도 한 ‘앵그리댄스’는 극중 자신의 꿈을 반대하는 가족들에게 분노한 빌리가 7분 동안 격렬한 춤과 감정 연기를 쉼 없이 이어가야 하는 고난도 무대라고 한다.

여기에 최다 인원의 앙상블 배우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춤사위와 복잡한 이동 동선으로 인해 자칫 방심하면 큰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데.

보기만 해도 긴장되는 숨가쁜 리허설 현장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이걸 어떻게 해"라며 걱정했다.

이런 가운데 보다 더 완벽한 장면을 위해 어린 빌리들을 몰아붙이는 톰을 지켜보던 김병현은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겠다"며 갑갑해했고, 허재는 심각한 표정으로 “이건 꼭 물어봐야 겠다"라며 톰에게 질문을 했다고 해 과연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숨막히는 긴장감과 숨멎 감탄사를 동시에 불러올 고난도의 ‘앵그리댄스’ 연습 현장은 10일(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