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메시, 발롱도르 예상에서 '5회' 호날두 압도.."메시는 1등 - 호날두는 6등"

이인환 2021. 10. 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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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다시 한 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축구계 정상에 설까.

2021 발롱도르 후보에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을 시작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조르지뉴(첼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단 구관이 명관이란 말처럼 현지에서는 메시의 7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한 업체가 설정한 발롱도르 수상 배당을 기준으로 보면 메시가 8/15로 수상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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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리오넬 메시가 다시 한 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축구계 정상에 설까.

발롱도르 시상식을 주관하는 프랑스 '프랑스 풋볼'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64년 만에 처음으로 발롱도르 수상자를 뽑지 않았다.

2021 발롱도르 후보에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을 시작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조르지뉴(첼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는 예년에 비해 예측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많다. 팀 성적과 개인 성적을 동시에 잡은 케이스가 드물기 때문.

일부에서는 개인 스텟은 부족하지만 유럽대항전(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 2020의 우승 주역인 조르지뉴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단 구관이 명관이란 말처럼 현지에서는 메시의 7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예상하고 있다. 스포츠 도박 전문 업체 '오드체커'의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업체가 메시의 수상을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한 업체가 설정한 발롱도르 수상 배당을 기준으로 보면 메시가 8/15로 수상이 유력하다. 2위는 레반도프스키로 9/2의 배당을 받았다. 조르지뉴는 6/1의 배당으로 3위다.

발롱도르 5회 수상자인 호날두는 3위권을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은골로 캉테(12/1)와 케빈 데 브라위너(12/1)에게도 밀린 6위(16/1)에 그치고 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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