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카락스 감독, 부산 일정 차질 왜? "코로나 탓 비행기 운항에 문제"(공식)[26회 BIFF]

배효주 2021. 10. 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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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레오 카락스 감독의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이 변경됐다.

10월 9일 오후 2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공식 초청작 '아네트' 레오 카락스 감독 기자회견이 다음날인 10일 오후 2시로 변경됐다.

한편 레오 카락스 감독의 신작 '아네트'는 2021년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레오 카락스 감독은 이 영화로 칸 국제영화제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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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부산)=뉴스엔 배효주 기자]

프랑스 출신 레오 카락스 감독의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이 변경됐다. 영화제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행기 운항 상황이 좋지 않아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10월 9일 오후 2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공식 초청작 '아네트' 레오 카락스 감독 기자회견이 다음날인 10일 오후 2시로 변경됐다. 장소는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로 기존과 동일하다.

영화제 측은 이날 뉴스엔에 "코로나19로 인해 비행기 운항이 원활하지 못해 항공 스케줄 상 문제가 발생했다"며 "10일 일정부터는 제대로 소화 가능하다"고 알렸다. 레오 카락스 감독은 이날 중으로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오 카락스 감독의 신작 '아네트'는 2021년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레오 카락스 감독은 이 영화로 칸 국제영화제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국내서 오는 10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인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무대 그 자체가 된 그들의 삶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 '퐁네프의 연인들', '홀리 모터스'를 연출한 레오 카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아담 드라이버가 제작과 주연을 맡았으며 '라 비 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옹 꼬띠아르가 상대역을 연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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