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953명..한글날 연휴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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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8일) 하루 1천9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하루 1천953명 추가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22명 줄면서 나흘 만에 2천 명 아래로 내려오며 다소 주춤했지만, 오늘부터 사흘간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데다 가을철 나들이, 여행 인파까지 더해져 확산세가 커질 우려는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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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8일) 하루 1천9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에 맞춰서 방역 당국은 단풍철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하루 1천953명 추가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29명을 제외한 1천924명이 국내에서 감염됐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국내 발생 확진자의 약 76%인 1천467명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도 457명이 확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22명 줄면서 나흘 만에 2천 명 아래로 내려오며 다소 주춤했지만, 오늘부터 사흘간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데다 가을철 나들이, 여행 인파까지 더해져 확산세가 커질 우려는 여전합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천560명을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는 총 384명으로 어제보다 7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인구대비 77.7%인 3천99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백신 접종 완료인원은 하루 만에 109만 명 늘며 3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누적 3천32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59.1% 수준입니다.
또 다음 달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외국인 여행객들도 미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세 가지 백신 접종자만 입국을 허용해왔지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그 대상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승인한 모든 백신으로 확대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국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천100만여 명입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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