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신데렐라' 라두카누, 세계 100위에 0-2 완패 [BNP 파리바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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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축배를 든 뒤 너무 코트와 멀어져 있었다.
지난 9월11일 2021 US오픈 여자단식 우승으로 일약 신데렐라로 떠올랐던 엠마 라두카누(19·영국). 그가 이후 한달 만에 처음 출전한 특급대회에서 세계 100위에게 고전하며 허망하게 무너졌다.
2002년 11월13일 캐나다 토론토 태생으로 만 19세가 채 안된 라두카누는 세계 150위로 올해 US오픈 여자단식에 출전해 예선(3경기)부터 결승까지 10경기 동안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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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1일 2021 US오픈 여자단식 우승으로 일약 신데렐라로 떠올랐던 엠마 라두카누(19·영국). 그가 이후 한달 만에 처음 출전한 특급대회에서 세계 100위에게 고전하며 허망하게 무너졌다.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 열린 2021 BNP 파리바오픈 여자단식 2라운드(64강전)에서다.
2002년 11월13일 캐나다 토론토 태생으로 만 19세가 채 안된 라두카누는 세계 150위로 올해 US오픈 여자단식에 출전해 예선(3경기)부터 결승까지 10경기 동안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바 있다. 1968년 시작된 오픈시대(Open Era) 이래 처음 ‘예선통과자’(qualifier)로 그랜드슬램 단식 결승에 오른 첫번째 선수 기록을 세웠는데, 우승까지 차지하며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썼던 주인공이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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