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이번엔 지방 아파트 상승세 주도

노명현, 유상연 2021. 10.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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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대출규제 강화 이후 상승폭을 줄였던 집값이 다시 확대됐다.

특히 5대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에서 가격 상승세 기울기가 가팔라졌다.

수도권과 서울은 각각 0.34%, 0.19%로 전주 수준을 유지한 반면 지방이 0.06%포인트 오른 0.2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주요 광역시 중에선 부산(0.27%)과 광주(0.25%) 등이 상승폭을 확대한 가운데 강원(0.27%)과 충북(0.35%) 등도 전주대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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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대출규제 강화 이후 상승폭을 줄였던 집값이 다시 확대됐다. 특히 5대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에서 가격 상승세 기울기가 가팔라졌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28%로 전주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각각 0.34%, 0.19%로 전주 수준을 유지한 반면 지방이 0.06%포인트 오른 0.2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주요 광역시 중에선 부산(0.27%)과 광주(0.25%) 등이 상승폭을 확대한 가운데 강원(0.27%)과 충북(0.35%) 등도 전주대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대출규제로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그래픽=유상연 기자 prtsy201@

 

노명현 (kidman04@bizwatch.co.kr)
유상연 (prtsy201@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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