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진흥원, 2050 탄소중립 실현 테크 포럼 개최

문승관 2021. 10. 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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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이달 13일 CCUS(탄소포집저장활용)분야의 국내외 기술과 이산화탄소(CO2)자원화을 통한 탄소산업으로 확장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제3회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이산화탄소의 포집과 활용(CCU) 기술을 넘어 포집한 CO2로부터 탄소소재로 자원화하는 기술로 나아간다면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뿐만 아니라 탄소소재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도 꾀할 수 있다"며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 CCUS 기술개발, 탄소소재 산업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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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이달 13일 CCUS(탄소포집저장활용)분야의 국내외 기술과 이산화탄소(CO2)자원화을 통한 탄소산업으로 확장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제3회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CCUS 국내외 기술현황 및 탄소산업으로의 확장가능성’을 주제로 국내외 CCUS기술현황을 공유하고 이산화탄소의 자원화를 통한 탄소산업과 연결점을 살펴보는데 초점을 맞췄다. 윤여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이 ‘CO2 포집기술(KIERSOL) 개발사례’를, 이상중 롯데케미칼 책임이 ‘기체분리막을 이용한 CO2 포집 및 실증사례’를, 문흥만 에이원 대표가 ‘중규모 CCS통합 실증모델 개발 및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호 KIST 박사는 ‘CO2 및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탄소소재 제조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참여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이산화탄소의 포집과 활용(CCU) 기술을 넘어 포집한 CO2로부터 탄소소재로 자원화하는 기술로 나아간다면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뿐만 아니라 탄소소재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도 꾀할 수 있다”며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 CCUS 기술개발, 탄소소재 산업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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