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5060 일자리 창출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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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에너지·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는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은 에너지와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5060세대 신중년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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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에너지·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는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은 에너지와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5060세대 신중년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경제생활이 중단된 신중년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인력을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6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10명의 신중년을 매칭해 2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 추진하는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은 이달 15일 자정까지 신중년과 참여기관을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한 10명의 신중년과 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은 16주간 인턴십을 진행한다. 한난은 선발한 신중년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인턴십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인턴십에 앞서 신중년이 스마트워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얻게 된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한다”며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관련 분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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