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글이 끝내 남북의 마음도 묶어줄 것"
최재구 2021. 10. 9. 10:10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한글날인 9일 "한글이 끝내 남북의 마음도 따뜻하게 묶어주리라 믿는다. 누리를 잇는 한글날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제가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전 세계에 보여주었듯이 남북이 같은 말을 사용하고 말이 통한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1.10.9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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