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7층 아파트 붕괴..10여 명 매몰

고정현 기자 2021. 10. 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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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 통신은 바흐탕 고멜라우리 조지아 내무부 장관이 현지시간으로 8일 "건물 잔해 아래 10∼15명이 있으며, 2명은 전화로 연락이 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적어도 4명이 구조됐습니다.

붕괴한 건물은 총 12동의 아파트 단지 건물 중 하나로 근처 아파트 주민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조지아 당국은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건물의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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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 흑해 연안 도시 바투미에서 붕괴한 건물

조지아 남서부 흑해 연안 도시 바투미에서 7층 주거용 건물이 붕괴해 10여 명이 매몰됐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바흐탕 고멜라우리 조지아 내무부 장관이 현지시간으로 8일 "건물 잔해 아래 10∼15명이 있으며, 2명은 전화로 연락이 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적어도 4명이 구조됐습니다.

붕괴한 건물은 총 12동의 아파트 단지 건물 중 하나로 근처 아파트 주민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조지아 당국은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건물의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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