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체육인 '원팀 코리아', 국민에게 자신감"

문재인 대통령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축사를 통해 체육인들의 '원팀 코리아' 패기 속에 국민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영상으로 전한 개회식 축사에서 체육인들이 흘린 정직한 땀과 정정당당한 승부는 언제나 우리에게 감동과 용기를 주었다며 이같이 격려했습니다.

또 이번 대회는 불가피하게 규모와 종목을 줄이게 돼 무척 아쉽다며 함께하지 못한 선수들과 지도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선수들을 아끼는 국민의 마음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며, 정부도 체육인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자유롭게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일상회복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