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 "이현석, 3타점 타격·가빌리오와 호흡 좋았다"

고유라 기자 2021. 10. 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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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포수 이현석이 공수에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날(7일) 9회 3-4 끝내기 패배를 설욕한 SSG는 이날 승리로 같은 날 경기가 취소된 5위 키움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SSG는 선발 샘 가빌리오가 6⅓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날 선발출장한 포수 이현석이 3회초 2타점 적시타에 이어 5회초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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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 포수 이현석(오른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SSG 랜더스 포수 이현석이 공수에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SSG는 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전날(7일) 9회 3-4 끝내기 패배를 설욕한 SSG는 이날 승리로 같은 날 경기가 취소된 5위 키움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SSG는 선발 샘 가빌리오가 6⅓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날 선발출장한 포수 이현석이 3회초 2타점 적시타에 이어 5회초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그외 최주환이 2안타(1홈런) 2득점, 추신수와 한유섬은 1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원형 SSG 감독은 "(이)현석이가 중요한 상황에서 달아나는 적시타를 쳐줘서 초반에 리드를 가져갈 수 있었다. 수비에서도 가빌리오와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도 불펜들이 실점없이 좋은 모습을 보였고 수고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추신수가 루상에 나가면 상대 팀을 흔드는 베이스런닝을 보여주고 있다. 팀 승리에 기여하려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고 그로 인해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다른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플레이"라며 베테랑의 4출루 가치를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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