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4번타자 페르난데스 승리에 공헌했다"

김민경 기자 2021. 10. 8. 2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최종전에서 웃었다.

두산은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팀간 시즌 16차전에서 14-2로 역전승했다.

4위 두산은 시즌 성적 62승58패5무를 기록했고, 8위 롯데는 60승64패5무에 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최종전에서 웃었다.

두산은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팀간 시즌 16차전에서 14-2로 역전승했다. 롯데와 올 시즌 상대 전적은 5승10패1무로 마무리했다. 4위 두산은 시즌 성적 62승58패5무를 기록했고, 8위 롯데는 60승64패5무에 그쳤다.

선발투수 최원준은 시즌 12승(2패)를 챙겼다. 6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7회부터는 이영하(2이닝)-이교훈(1이닝 3실점)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재환을 대신해 4번타자로 나선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김재호가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고참으로서 임무를 충실히 했다. 1, 2번 타자로 나선 정수빈, 김인태와 4번타자 페르난데스도 상대 투수와 싸움에서 이기며 승리에 공헌했다. 선발 최원준과 중간 투수 이영하도 자기 몫을 해내며 승리를 이끌었다"고 총평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