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KIA, 시즌 마지막 대결서 2-2 헛심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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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올해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비겼다.
LG는 9승 1무 6패의 우세로 KIA와의 2021년 대결을 마무리했다.
6이닝을 2실점 한 LG 케이시 켈리와 7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KIA 대니얼 멩덴 모두 소득 없이 물러났다.
KIA가 2회 프레스턴 터커의 우중간 2루타와 볼넷 2개를 엮은 1사 만루에서 박찬호의 땅볼로 1점을 먼저 얻자 LG가 3회초 곧바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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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올해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비겼다.
두 팀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경기에서 2-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LG는 9승 1무 6패의 우세로 KIA와의 2021년 대결을 마무리했다.
6이닝을 2실점 한 LG 케이시 켈리와 7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KIA 대니얼 멩덴 모두 소득 없이 물러났다.
KIA가 2회 프레스턴 터커의 우중간 2루타와 볼넷 2개를 엮은 1사 만루에서 박찬호의 땅볼로 1점을 먼저 얻자 LG가 3회초 곧바로 역전했다.
유강남의 중전 안타, 이상호의 내야 안타, 김현수의 볼넷으로 얻은 2사 만루에서 서건창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KIA는 공수 교대 후 2사 1, 2루에서 터커의 좌전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LG는 8회초 2사 만루에서 채은성이 장현식에게 삼진으로 물러난 게 아쉬웠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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