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건희 컬렉션 관람만 50분..무늬만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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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어제(7일) 저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이건희 컬렉션을 현장시찰했는데 50분간 관람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야 일부 의원들은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이건희 컬렉션을 50분간 관람했습니다.
어제 현장시찰에선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직접 작품들을 설명했고 의원들은 관람 도중 유명 작품들 배경으로 사진도 촬영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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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어제(7일) 저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이건희 컬렉션을 현장시찰했는데 50분간 관람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야 일부 의원들은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이건희 컬렉션을 50분간 관람했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은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소장품들로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화백 등 국내 거물급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현장시찰에선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직접 작품들을 설명했고 의원들은 관람 도중 유명 작품들 배경으로 사진도 촬영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전시장 규모는 210제곱미터로 30명만 출입가능하지만 전시장 안에는 30명 이상이 관람한 걸로 드러나 방역수칙 위반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은 현재 10월 말까지 매진 상태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관람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해 일반인의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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