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남동 고분군 '황금정원'.."가을풍경 만끽 하세요"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10. 8.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년 고도 경주 황남동 고분군에 아름다운 가을꽃과 조형물로 단장한 정원이 조성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구 황남초등학교 맞은편)에서 '소곤소곤 이야기 속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를 주제로 도시원예전을 개최한다.

'황금정원 나들이'는 단순한 꽃 전시가 아닌 스토리가 담긴 테마정원을 비롯해 도시원예 작물 전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꾸몄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17일 '소곤소곤 이야기 속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개최
다채로운 가을 꽃 조형물과 포토존 등 조성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도시원예전 꽃 정원. 경주시 제공

 
천년 고도 경주 황남동 고분군에 아름다운 가을꽃과 조형물로 단장한 정원이 조성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구 황남초등학교 맞은편)에서 '소곤소곤 이야기 속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를 주제로 도시원예전을 개최한다.

경주시는 원예전이 열리는 장소에 다채로운 가을 꽃 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조성했다. 또 야간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황금정원 나들이'는 단순한 꽃 전시가 아닌 스토리가 담긴 테마정원을 비롯해 도시원예 작물 전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꾸몄다. 

특히 테마정원은 △신라설화정원 △도시원예정원 △시민 정원 콘테스트 △유관기관 정원 등 4가지로 구성했다. 

신라설화를 소재로 한 황금빛 정원으로 꾸며진 신라설화정원은 다양한 가을꽃으로 연출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힐링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도시원예전 꽃 정원. 경주시 제공

 
도시원예정원은 지역 주요 농산물인 사과와 토마토, 수박, 멜론, 고추, 딸기 등 텃밭정원으로 조성했다. 다양한 작물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마련됐다. 

시민정원 콘테스트는 시민들이 참여해 직접 정원을 꾸미는 행사다.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한 정원문화 확산과 원예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콘테스트에는 24개 팀이 참가해 조경전문가의 교육을 거쳐 4㎡ 가량의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유관기관 정원은 유관기관들의 지원으로 조성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상생별빛정원을 조성했고, 포항시는 포항정원을 조성해 다채로운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가 도시원예정원 조성에 흑미·적미 등 유색미와 콩·팥·조·수수 등을 포함해 8가지 밭작물을 후원했다.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도시원예전 꽃 정원.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막식과 체험 프로그램은 취소했으며, 관람 장소도 외곽펜스가 없는 자유 관람형으로 만들었다. 

행사장 내에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밀집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행사장 곳곳에 아름다운 꽃과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아름다운 꽃 정원에서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처음 열린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에는 2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