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장원영X성훈, MC 첫 출격 "달달한 금요일 선물할 것"
2021. 10. 8. 17:2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 장원영과 '엔하이픈(ENHYPEN)' 성훈이 새 MC로 나섰다.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장원영과 성훈이 37대 은행장(뮤직뱅크 MC)에 취임했다.
이날 장원영과 성훈은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 무대를 꾸미며 MC 신고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상큼 발랄한 매력과 완벽한 케미를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은행장 근무 첫날이다. 이렇게 스페셜 무대도 하고 이 자리에 서 있으니까 드디어 실감이 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훈은 "저도 티를 안 내고 있는데 정말 심장이 빨리 뛰고 있다"라며 "37대 은행장이 돼서 정말 대견하고 영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원영은 "은행장으로서 매주 달달한 금요일을 선물해드리겠다"라며, 성훈은 "'뮤직뱅크' 37대 은행장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B6IX, ATEEZ, CRAVITY, E`LAST, ITZY, NIK(니크), WOODZ(조승연), 골든차일드, 노라조, 블리처스, 엔플라잉 (N.Flying), 영재, 이찬원, 정동하, 조유리, 키 (KEY), 핫이슈 (HOT ISSUE)가 출연한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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