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또 다른 예람이 나오지 않도록"..아버지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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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을 당하고 그 사실을 알렸는데도 제대로 된 가해자 처벌과 보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언론사들의 기사에 고 이 모 중사라고 표현돼왔는데 고인의 아버지는 "내 딸 이름은 예람이"라면서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또 다른 예람이가 나와서는 안된다면서 그러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 예람이를 잊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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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을 당하고 그 사실을 알렸는데도 제대로 된 가해자 처벌과 보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국방부장관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서 엄정한 수사와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수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유족은 납득할 수 없다며 수사 결과가 담긴 문서를 구겨버렸습니다.
언론사들의 기사에 고 이 모 중사라고 표현돼왔는데 고인의 아버지는 "내 딸 이름은 예람이"라면서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또 다른 예람이가 나와서는 안된다면서 그러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 예람이를 잊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백지영 씨의 '잊지 말아요' 노래와 함께 고 이예람 중사 아버님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떠올렸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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