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화천대유 사건, 필요 조치 살필 것"
보도국 2021. 10. 8. 17:05
국세청이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세법상 필요 조치에 대한 검토에 나섭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오늘(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화천대유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세무조사가 필요하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엄정히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김 청장은 "검찰과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금융감독원 자료도 살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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