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수냄비 대신 한손냄비.. 해피콜, '한글날 큰잔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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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은 한글날을 맞아 이달 1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한글날 큰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피콜 '한글날 큰잔치' 이벤트는 한글날을 계기로 일상적 외래어인 프라이팬을 각각 우리말로 바꿔 보고, 일본식 주방용품 표현을 지양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벤트다.
해피콜 관계자는 "일본식 주방용품 표현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우리말이 있다"며 "제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한글 용어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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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한글날 큰잔치' 이벤트는 한글날을 계기로 일상적 외래어인 프라이팬을 각각 우리말로 바꿔 보고, 일본식 주방용품 표현을 지양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벤트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 한 후, '해피콜' 혹은 '프라이팬'을 한글화한 댓글을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앳지 블랑 아담한 인덕션 3종 세트(3명)', 2등 '플랑 IH 양손냄비(5명)', 3등 '플랑 IH 한손냄비(7명)' 등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플랑 IH 한손냄비(5명)'와 '플랑 IH 양손냄비(5명)'가 제공된다.
해피콜의 한글날 이벤트에는 재치 있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자들은 해피콜을 '행복 이리 오너라', '라온소리', '행복한 부름'으로, 프라이팬을 '납작 달구니', '지짐 쇠접시', '구움판' 등으로 바꾸며 이벤트에 호응하고 있다.
한편 해피콜은 2019년부터 일본어식 주방용품 표현을 지양하고 한글로 바꾼 용어를 꾸준히 소비자에게 전파해오고 있다. 일본어 '편수'와 '양수'가 합쳐진 편수냄비와 양수냄비 대신, 한글 표현인 '한손냄비'와 '양손냄비'란 단어로 자사 제품을 표기 중이다.
해피콜 관계자는 "일본식 주방용품 표현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우리말이 있다"며 "제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한글 용어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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